오늘은 친구들이랑 인계동에서 참치 맛집을 발견했다. 원래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, 여긴 기대보다 더 맛있어서 완전 만족함ㅋㅋ
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편안하고,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 딱 좋은 느낌이었다. 주문한 전골이 먼저 나왔는데 국물이 진짜 깊고 깔끔해서 계속 손이 갔음. 야채랑 고기도 신선하고 푸짐해서 진짜 빨리 다 먹었다.
참치는 진짜 완전 최고였음. 입에 넣으면 그냥 바로 사라지는 수준ㅋㅋ 간장에 와사비 살짝 올려서 먹으니까 더 맛있고, 친구들 다 같이 맛있다고 난리났었음. 먹으면서 웃음소리도 계속 나오고 오랜만에 진짜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아서 기분 너무 좋았다.
역시 맛있는 거는 좋은 사람들이랑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다. 다음엔 다른 메뉴들도 꼭 먹어봐야겠음. 오늘처럼 소소하게 행복한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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